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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건강 이야기
안내사항
· 출판사 : 금강송
· 저자 : 김태환
몸·마음·정신의 융합을 통한 영적 건강 필독서
책소개
『융합건강 이야기』은 저자가 마음 정신공부와 함께 최면 심리치유사, 웃음 치유사, 건강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임상체험도 병행하면서 나름대로 개념을 정리하였다. 숨을 잘 고르고, 지속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몸의 융합 건강을 찾고자 하고, 정신 마음적으로 영적 치유, 최면심리치유, 웃음치유, 숲 치유 등을 활용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을 여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 성현들께서는 ‘우물을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고 하셨다. 작은 지류들이 한데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21세기는 서로 다른 여러 분야의 지식과 이론들을 함께 넓게 파야 진리를 탐구할 수 있는 ‘융합의 시대’라고 한다. 분열(分裂)이 나뉘거나 갈라지는 것이라면, 융합(融合, convergence)은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쳐진다는 말이다. 융합은 ‘물질적·화학적인 합(合)침’과 ‘비물질인 氣(에너지)의 소통’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따라서 본서(本書)에서는 융합건강 즉 참건강의 실체를 살펴보기로 한다...
우리 성현들께서는 ‘우물을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고 하셨다. 작은 지류들이 한데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21세기는 서로 다른 여러 분야의 지식과 이론들을 함께 넓게 파야 진리를 탐구할 수 있는 ‘융합의 시대’라고 한다.
분열(分裂)이 나뉘거나 갈라지는 것이라면, 융합(融合, convergence)은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쳐진다는 말이다. 융합은 ‘물질적·화학적인 합(合)침’과 ‘비물질인 氣(에너지)의 소통’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따라서 본서(本書)에서는 융합건강 즉 참건강의 실체를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영적 건강의 중요성 부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지난 98년부터 종전의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전한 상태의 건강조건에 ‘영적 건강(靈的健康, Spiritual health)’을 추가로 지정하여 사람의 몸·마음·정신의 융합·일치를 강조하고 있다.
둘째, 동서(東西)양 진영의 접근이다. 동양의 심신 수련법과 서양의 종교·심리치유 등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심신건강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단전호흡을 통해 숨을 잘 고르고, 기체조·등산·걷기 등의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균형 잡힌 식사(食生法) 등을 실천함으로서 ‘몸의 융합건강’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정신·마음(心)적으로는 국선도 정공부(靜工夫, 명상)·기독교의 영성치유·최면심리치유·웃음치유·숲치유 등을 활용해서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을 여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셋째, 21세기 학문·과학·의술 등에 있어서 ‘융합·소통’이 대세이다. 우리 마음(영혼의 세계)의 의식구조는 의식과 잠재의식·무의식의 세계로 구성되어있다. 마음의 고통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 같은 심인성 질환을 예방·치유하려면 무엇보다 긴장을 해소시키는 부교감신경의 자극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이와 같은 융합건강법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뇌의 알파파 증가로 우리의 깊은 내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 치유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활성화시켜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가 우주대자연의 주파수와 일치할 때 의식의 세계와 잠재의식·무의식의 통로가 열리면서 ‘창의성’도 창출된다.
필자는 경직된 공직생활을 극복하고자 시도되었던 국선도 수련(20여 년)과 지도자 생활(6년)이 심신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정년퇴임을 무사히 마무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국선도 수련법만으로는 도시행활(전 인구의 87%가 도시거주)의 생활환경악화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 같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다소 부족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신적 고통’으로 허덕이는 귀한 생명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컸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최면 심리치유·웃음치유·식생법·건강관리 등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임상체험을 병행하면서 필자 나름대로 개념을 정리해본 결과,
첫째, 우리의 참건강은 ‘몸’이라는 하드웨어에서 ‘마음·정신’의 소프트웨어로 그 중심축이 옮겨져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는 점과
둘째, 이와 같은 치유방법들이 제각각 효과적이지만 둘 이상의 방법을 유기적으로 융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 예를 들면 단전수련에 최면요법(‘넌 잘하고 있어’라는 강력한 암시로 자신감고취)을 더하고, 그 실행장소를 ‘고요한 원시림의 숲속’(음이온·피톤치드 성분이 안정감 제고)에서 하고 ‘웃음 비타민’(세로토닌 같은 항우울제 분출)까지 추가시킨다면 당연히 더 큰 융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셋째, 지나간 과거에 입은 마음의 상처는 잠재의식의 통로를 뚫어주는 최면요법과 용서 명상법이나 영성치유 등으로 해결된다.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상처 입은 마음의 ‘병든 자아상’이나, 살면서 겪게 되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이 시도 때도 없이 괴롭혀와 허덕이게 된다. 흘러간 과거의 고통은 의식적으로는 잊었으나 잠재의식 속에는 영상이미지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차
《제1편 마음건강》
제1장 융합건강과 한국인의 정신건강
제2장 영적치유(명상치유, 영성치유)
제3장 최면심리치유(최면이론, 최면유도)
제4장 웃음지유
제5장 삼림(숲) 치유
《제2편 몸건강》
제6장 식이요법(식생법. 제대로 먹기)
제7장 국선도 수련(단전호흡, 조신, 단전행공수련, 심화수련, 단전수련에 의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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