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 상상나무
    · 저자 : 김상원

책소개
『세포를 살리는 천연산물』은 천연산물을 이용한 영양요법을 각 질병별로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현대의학이 이룰 수 없는 완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상원 
현대의학이 치유할 수 없는 병의 답을 제시하다, 김상원. 1953년 출생. 선천적으로 병약하여 여러 가지 병에 시달렸다. 디스크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전신의 기능 이상이 있었으며, 알레르기 체질로 인한 잦은 피부병, 심장.신장 등 내장기관의 이상 등이 수시로 발생했다. 면역력이 약해 1년 중 9개월은 감기에 걸려 있을 정도였다. 병원 출입이 일상이 되면서 경각심을 느껴 생식과 식이요법, 기능성 식품, 녹즙, 운동, 물리치료 등 다양한 대체요법을 시행했다. 그러던 중 버섯이나 프로폴리스, 유황 등 천연산물의 효력을 직접 체감하여 영양요법을 깊이 연구하게 되었고, 특히 척추의 디스크 질환이 회복되면서 다른 모든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하고 척추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자신을 비롯하여 다양한 병을 앓고 있던 수백 명의 사람들이 천연산물을 통해 치유되는 것을 목도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양요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자연건강회 이사이자 한국대체의학연구회 회원, 일진내츄럴 대표로 있으며, 저서로는 『천연산물의 위력』, 『세포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등이 있다.

감수 손인경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익산에서 삼손한의원을 운영하며 모교에 출강하고 있다. CBS <건강플러스>에서 성서와 한방의 양생법을 연계한 건강 강좌를 인기리에 진행했으며, 대표 저서로 『한방으로 지키는 건강 365일』, 『장수밥상의 비밀』이 있다.

목차
PART 1.... 대체의학과의 만남 
세계가 주목한 대체의학 I 끊이지 않는 투병의 기록 I 건강기능식품의 딜레마 
말기 암을 치유한 영양요법 I 디스크 치료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PART 2.... 디스크 
윌리엄 박사와 상어 연골 I 나와 상어 연골 I 시제품의 체질별 맞춤 처방 
디스크는 재생력이 있다 I 합병증이 많은 이유 I 척추 자세히 보기 
척추와 신경, 호르몬의 관계 I 특별한 처방이 필요할 때도 있다 
척추와 디스크에 대한 질의응답 I 디스크의 영양요법 체험사례

PART 3.... 관절염 
현대의학의 관절염 치료 I 관절염 치료는 한 병원에서 받아야 
관절의 구조와 퇴행성관절염 I 연골의 재생력과 연골보호제 
퇴행성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강직성척추염의 영양요법 
체질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I 퇴행성관절염의 영양요법 체험사례

PART 4.... 신장병 
약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I 키토산의 효능이 밝혀지다 
신장은 노폐물을 어떻게 걸러내는가 I 신장병이 만병(萬病)을 불러들인다 
투석을 꼭 받아야 하는가 I 신장병의 영양요법 I 무엇보다도, 고기를 끊어라

PART 5.... 자가면역질환 
자기 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다 I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단순당질 섭취를 줄여라 I 자가면역질환의 영양요법

PART 6.... 암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다 I 암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대체의학의 면역요법 I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현대의학의 면역요법 I 암 환자의 식이요법

부록1.... 버섯 
부록2.... 프로폴리스 
부록3.... 전인치유

책속으로
한 가지 병이 있더라도 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이 발생한 세포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면 계속 약에만 의존하게 되고 그로 인해 또 다른 질병을 부르게 된다. 합병증이 생겨도 세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기존에 먹던 약에 다른 약을 추가하게 된다. 약을 장기간 복용해 부작용으로 합병증이 생겼는데 또 다른 약을 쓴다는 말이다. 이런 패턴을 반복하다 보니 3~4가지는 예사이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5~6가지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현재 미국의 거대 제약회사들이 전 세계 의약품 소비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대다수의 병원, 의학 교육, 연수 교육까지 담당하고 있어 직?간접적으로 환자들의 투약에 관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처방을 받은 환자들이 어떤 상태에 빠질지는 불문가지이다. 
다시 말하지만 면역력과 자생력이 저하된 환자들의 문제와, 의약품의 부작용과 후유증에 관한 문제는 대체의약품밖에 대안이 없다. 대체의약품은 식품과 약품의 중간 성질을 갖고 있어서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는 한편, 의약품과 달리 변질되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자생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마침내 역사적인 실험이 시작되었다. 환자 모두에게 100% 상어 연골을 하루에 60g씩 투여했는데, 15g의 상어 연골을 물에 타서 수술용 튜브를 통해 항문으로 주입시키는 방법으로 1차 실험을 실시했다. 말기 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상어 연골의 양은 체중 2파운드당 1g이었다. 체중이 65㎏이라면 하루 필요량은 약 60g 정도다. 
1차 실험 결과 40%의 환자가 상당한 회복을 보였다. 처음부터 생존 가능성이 없는 상태였고 또한 비타민과 광물질이 결핍된 악조건임을 감안할 때 이는 놀라운 회복세였다. 임상 환자 모두가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상태였는데, 그 가운데서도 고령의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는 더욱 놀라웠다. 82세의 이 환자는 암이 골수로 전이된 상태였으나 상어 연골을 투여한 지 2주 만에 통증이 멈췄다. 16주 후의 초음파검사에서는 암이 58%로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암이 엉덩이뼈로 전이된 70세 환자는 상어 연골을 투여한 지 4주 만에 엉덩이 뼈 부위에 새로운 뼈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암 환자들의 임상실험 과정에서 다른 합병증, 즉 류머티즘 관절염, 퇴행성관절염, 건선(피부질환) 등도 회복세를 보였으며, 상어 연골로 회복된 14명(48%)의 환자가 36개월이 지나도록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일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더 이상 효과가 없을 때는 흔히 말하는 큰 병원(종합병원,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이라고 달리 뚜렷한 대책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약의 단계를 높일 뿐인데, 병원 입장에서는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일단은 병상에서 떠날 수 있을 정도로 호전시켜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치료약의 단계를 높였을 때 나타나는 후유증은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따라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반드시 한 병원을 지정해두고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한 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적어도 호르몬제 등의 장기적인 투약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 빨리 고쳐주는 명의(?)를 찾아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는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앞당기게 될 뿐이다. 병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약을 복용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대퇴관절이 파괴되어 화장실 출입이 어려워지기 전에 한시바삐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다.